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9.11 테러 6개월을 맞아 발행한 기념우표의 대형 사진을 쳐다보고 있다. 옆에 서 있는 세 명은 테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들로 우표 속 실제 인물들이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