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5월까지 동인천역 광장, 석바위사거리, 주안역앞, 길병원사거리, 부평역앞 등 6곳에 높이 12m의 대형 홍보탑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연안부두 여객터미널과 강화대교 등 5곳에는 대형 애드벌룬을 띄울 계획이다. 이밖에 각 행정관청에 월드컵 엠블럼을 내걸고 각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도 7개국 언어로 제작된 홍보 유인물 등을 비치할 방침이다.
■국제선원 복지회관 문열어
인천국제선원복지회관(인천 중구 항동 7가)이 22일 문을 연다. 이 회관은 인천항을 출입하는 내·외국 선원과 선원 가족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연면적 898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내부에는 음식점, 탁구장, 비디오방 등 편의시설과 함께 대기실겸 숙소용 방 22개가 마련돼 있다. 032-881-9880
■부천시 테러대비 훈련
경기 부천시는 15일 오후 2∼3시 시청에서 민관군 합동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제315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함께 실시되며 오후 2시부터 1시간반동안 시청앞 도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