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제 등 전북 전주시의 4대 문화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전주시내 극장가와 덕진예술회관 등에서 30여개국 17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 전주종이문화축제는 전주에서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경기전, 종이박물관 등에서 열린다.제44회 풍남제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전통문화특구와 남부시장 일원에서 난장과 시장풍물마당, 거리퍼포먼스 등을 내용으로 펼쳐진다.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