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대망의 9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3포인트 내려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로 단숨에 88,89선을 넘어섰다.
오전 10시33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1.87%) 상승한 89.16를 기록, 엿새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가 장중 89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16일(89.61p) 이후 13개월여만이다.
이날 시장이 지난 2000년 10월11일(장중 91.39p) 이후 27개월만에 90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