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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39세 노총각 탤런트 배도환 6월 결혼

입력 | 2002-03-17 17:13:00


TV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등 결혼 작전에 돌입했던 노총각 탤런트 배도환(39)이 마흔세번의 맞선 끝에 6월 1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상대는 노래학원 강사 김모씨(30). 배도환은 지난해 11월 MBC ‘아주 특별한 아침’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코너에 한달간 출연해 결혼정보회사와 함께 ‘배도환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4일 김씨를 소개 받아 사귀어 오다 1월 12일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 TV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