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장의 트루시에 감독.
우크라이나, 폴란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일본대표 선수 22명의 명단을 발표한 필립 트루시에 일본축구대표팀감독과의 일문일답.
-이 두 시합의 목적은
“나카타 히데토시,이나모토,카와구치 등 3명은 최근 시합을 뛰지 못하고 있다.부상으로 선발되지 못한 선수를 대신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이번 찬스를 잘 살렸으면 한다. 새롭게 대표팀 조직력의 균형을 확인해보고 싶다.”
-부상자가 팀에 미칠 영향은.
“영향은 없다. 일본은 조직력으로 힘을 발휘하는 팀이다.”
-트루시에 체제의 일본대표팀에서 기용된 적이 없는 산토스,스즈키 히데토,오가사와라,이치가와를 이번에 선발했는데.
“이번 멤버 가운데에서 산토스와 나카타 히데토시(폴란드전에 합류)는 나의 테스트를 경험하지 못했다.두 선수의 순응성을 시험할 것이다. 그러나 오가사와라,스즈키 히데토 ,이치가와는 몇차례 테스트 참가했었고 일본 대표로 플레이 할 만큼의 준비는 이미 되어져있다.”
-산토스에 대한 기대가 큰가.
“왼쪽 미드필더 후보는 산토스와 모토야마,나카무라,나나미,하토리,오노를 포함한 6명이고, 이 중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될 선수는 3명이다 .선발 선수, 교대로 출전하고 최후를 정리할 선수,벤치에서 기다리는 선수의 밸런스를 생각하고 정할 것이다. 현시점에서 6명은 동등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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