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인협회(회장 이성교)는 제19회 한국기독교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영진(金永鎭·전 잡지협회장) 월간 새벗 발행인의 시집 ‘나를 부르는 소리’(성서원)를 선정했다.
박이도 경희대 교수 등 심사위원들은 “‘나를 부르는 소리’는 위대한 신앙인들에 대한 명상시집으로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라 인간적 역경과 신앙적 고뇌에서 승리한 인물들의 사상과 업적 등이 간명하게 잘 표현돼 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5시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