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인방’인 내수 우량주 롯데칠성과 롯데제과, 롯데삼강이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동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50여일만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14.93% 치솟은 73만9000원을 나타내면서 종전 최고가인 지난 1월29일의 69만5000원을 넘어섰다. 거래량은 5130주.
롯데칠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28일이후 처음이다.
롯데제과도 15%(↑7만5000원) 뛴 57만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단숨에 넘어섰다.
롯데삼강은 오전한때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오후1시 현재 1만3000원(12.50%) 급상승한 11만7000원을 기록,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