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서는 3월 19∼21일, 26∼28일 2차례에 걸쳐 인천 옹진군 덕적도 근해에서 해상종합 훈련을 실시한다. 경비함정 19척과 헬기, 특공대를 동시 투입하는 입체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된다.
아울러 국제여객선,LNG인수기지 등 다중이용시설 또는 국가중요 산업시설의 대(對)테러 진압훈련과 선박화재,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해양오염 방제훈련 등이 함께 실시된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