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캐스팅됐다.
강타는 ‘성냥팔이…’에서 주인공 ‘성소’(임은경)이 사랑하는 가수 ‘가준오’로 나온다고 영화홍보사 튜브커뮤니케이션이 20일 밝혔다.
현재 ‘가준오’의 주제가를 편곡 중인 강타는 이달 말경 ‘성소’를 짝사랑하는 오비련(정두홍)의 총에 맞아 죽는 장면과 대규모 콘서트 장면을 촬영한다. 7월 개봉 예정인 ‘성냥팔이…’는 ‘성냥팔이 소녀 구출 게임’을 만든 게임프로그래머가 게임속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져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가는 내용의 SF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