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제6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을 9월1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분산 실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험 과목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 법규 등 4개(과목당 100점 만점)로 40점 미만을 받는 과목이 없고 전체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 돼야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10월25일 관보와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를 통해 발표된다. 물류관리사 제도는 물류계획 조사 연구 상담 자문 등 물류 관리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97년 9월 처음 도입됐다. 지금까지 5만6464명이 응시, 4262명이 합격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