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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카툰]'존큐' "3월, 착했던 아버지들의 분노"

입력 | 2002-03-24 17:57:00


아들의 심장이식을 위한 눈물의 인질극

흑인 아버지, 덴젤 워싱턴(존 Q)

실종된 딸을 구해내기 위한 퍼즐게임

백인 아버지, 마이클 더글러스(돈 세이 워드)

딸을 죽인 자들을 찾아 나선 핏빛 복수극

황인 아버지, 송강호(복수는 나의 것)

전세계의 착한 아버지들이 화났다!

3월은 월드컵 때문에 앞당겨진(?) 가정의 달?

글·그림 정승혜 amsaja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