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동서울대학(이사장 류래윤·柳來潤) 본관 3층에서 수도권 지역 90여개 회사가 참가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예상 채용규모는 600여명. 구인업체들은 경기 성남 지역(분당 포함) 업체가 40여곳, 경기 광주 20여곳, 서울 3곳, 기타 수원, 용인 등이 10여곳이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와 행사장에서 배부하는 구직신청서를 작성한 뒤 자신이 원하는 회사의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하면 된다.
구인 대상에 대한 연령이나 학력 제한은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 행사장에서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르면 이날 면접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되고 늦어도 수일 내로 회사측에서 취업 여부를 알려준다.이날 행사에는 또 성남지방노동사무소에서 나온 상담사가 원하는 사람들에게 ‘직업선호도검사’도 해줄 계획이다.지하철을 타고 올 경우 8호선 복정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또 일반버스는 5, 17-1, 30-1, 36, 60, 66, 70, 100, 116, 239-1, 570, 570-2번이, 좌석버스는 117, 119, 906, 916, 917, 917-1, 1116, 1117번이 학교 앞까지 운행중이다. 문의 동서울대학 취업정보과(031-720-2017).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