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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화제]오노 겁먹었나?…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불참

입력 | 2002-03-28 17:34:00


쇼트트랙 한국대표팀의 김동성(동두천시청)과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의 대결이 무산됐다. 오노는 28일 자신의 에이전시인 IMG를 통해 “올림픽후 행사가 많아 몸상태가 안 좋다. 휴식이 필요하다”며 30일 열리는 세계팀선수권대회(밀워키)와 다음달 6일 세계선수권대회(몬트리올)에 불참할 뜻을 밝혔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