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범 '요세미티 공원'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서울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곽석손 선학균 이준범 황성현 등 국내 작가를 비롯해 중국 일봉 미국 독일 프랑스 베트남 등 13개국의 중진작가 130여명이 참여한다. 02-794-3553
▼16일까지 관훈동서 김남용展
김남용의 개인전 ‘기억 속의 풍경’이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아트사이드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종교적 명상과 시간에 대한 사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브론즈 유리작품들을 전시한다. 02-725-1020
▼한국화가 전수경展 9일까지
한국화가 전수경의 개인전 ‘몸의 표정’이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미술 신예작가상’ 수상 기념전. 추상과 구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수묵 누드화들. 관능미와 그것을 감추는 절제의 미학이 적절히 어울려 누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02-736-1020
▼'갤러리 사비나' 일반인과 어린이 위한 미술강좌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사비나는 5월부터 안국동 이전을 기념해 일반인과 어린이를 위한 미술강좌를 마련한다. ‘영어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작업실 탐방’(어린이용), ‘컬렉션 클리닉’,‘갤러리 이야기’,‘실무자를위한 강좌’ 그리고 수강생의 눈높이와 스케줄에 맞추는 ‘뷔페식 맞춤 강좌’ 등. 접수 20일까지. 02-736-4371,2
▼정도준 개인展 7일까지
중진 서예가 정도준의 개인전이 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열린다. 10년만의 국내 개인전. 기존 서체를 벗어나 과감하고 독창적인 일탈의 미학이 돋보이는 근작 90여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지난해 10월 복원된 경복궁 흥례문(興禮門) 현판을 쓰기도 했다. 02-732-0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