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야후코리아와 인터넷 통합 마케팅서비스 사업을 위한 제휴식을 갖고 하반기에 내놓을 예정인 준중형 승용차 ‘SM3’의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야후코리아의 웹사이트에 별도 사이트를 개설해 동영상 등으로 SM3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야후코리아 회원들을 상대로 판촉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3의 주고객이자 야후코리아의 주요 가입자인 20대와 30대를 집중 겨냥해 신차발표 이전부터 차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