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새의자]김영작 한일역사공동委 한국측 위원장

입력 | 2002-04-03 17:59:00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를 다루기 위해 민간기구로 출범하는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한국측 위원장에 김영작(金榮作) 국민대 정외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일본측 위원장은 미타니 다이이치로(三谷太一郞) 도쿄대 교수가 내정됐다. 역사공동연구위원회는 고대사 중세사 근현대사 등 3개 분과위로 나뉘어 향후 2년간 양국 역사를 공동 연구해 최종보고서를 작성한며, 이 결과물은 양국 교과서 제작 과정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