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로 오고가는 ‘산골 맛기행’(2박3일)이 나왔다. 청량리역(오후 2시 출발)∼증산역∼정선선 꼬마열차∼아우라지∼오장폭포∼구미정∼추암해변(촛대바위)∼새천년 해안도로(삼척)∼해신당∼임원항∼덕구관광호텔(온천)∼청량산∼부석사∼풍기역∼청량리역(오후 9시37분 도착). 정선 아우라지에서는 토종닭 황기백숙과 감자옹심이를 먹은 뒤 전옥매여사로부터 정선아라리를 들으며 ‘메주와 첼리스트’된장마을에서는 ‘된장 샤브샤브’를 맛본다. 임원항에서는 싱싱한 회(개별식), 봉성에서는 돼지숯불구이, 순흥에서는 전통 묵밥 시식. 출발은 12, 19, 26일, 참가비는 20만5000원. 승우여행사(www.swtour.co.kr) 02-720-8311
▼제주 롯데호텔 허니문 패키지
리조트호텔인 제주롯데호텔의 허니문 패키지가 나왔다. ▽일반형(조식만 포함) △루비(조식 2회)〓주말 3박, 102만원 △펄(2회)〓주말 2박, 75만원, △숄더(1회)〓화 혹은 토요일 1박, 33만원 △제이드(1회)〓주중 1박, 27만원(이상 조식 포함). ▽고급형(2박+조·석식 1회+공항픽업)은 객실 등급에 따라 △샤롯데〓92만원 △팔러〓115만원 △퍼시픽〓160만원(결혼기념식수). 패키지고객에게는 오션뷰(바다조망)객실 제공, 야외풀 무료, 휘트니스센터 50%할인, 렌터카 20% 등 할인혜택 제공. 080-790-1000, 064-738-5600
▼호텔서 2박 제주관광 저렴하게
29만9000원(1인당)으로 제주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2박하는 제주패키지(왕복항공권 포함)가 나왔다. 출발은 8일 단 하루. 2만5000원만 추가하면 이틀간 버스투어(중식 2회 석식1회 제공)도 가능. 렌터카는 45% 할인해준다. 이 호텔은 개보수작업이 끝나 7일 재개관된다. ㈜호도투어(www.82ok.com) 02-753-8243
▼기차타고 동백꽃 물결 속으로
빨간 동백꽃 후두둑 떨어지는 아름다운 봄날. 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동백꽃 열차가 운행(당일코스)된다. △‘동백꽃 주꾸미축제’기차〓충남 서천의 마량리에서 열리는 축제. 8∼10일 사흘간 운행(서울역 발착). 수령 500년의 동백나무 숲을 지나 서해바다 조망되는 동백정에 오른다. 봄 주꾸미로 볶음 무침 회 및 샤브샤브를 해주는 음식장도 선다. 2만500원. △선운사 동백꽃 기차〓11∼14일 운행(서울역 발착).선운사 동백숲∼마애불∼고창읍성∼모양성. 고창수산물축제 참가. 5만200원. 철도청(www.korail.go.kr) 철도고객센터. 1544-7788
▼홍콩 쇼핑축제 6월15일 막올라
싱가포르에 음식축제가 있다면 홍콩에는 쇼핑축제가 있다. ‘쇼핑천국’ 홍콩의 진면목을 보여 줄 할인이벤트인 ‘메가 홍콩 세일’이 6월 15일∼8월 31일(11주) 열린다. 기간별로 △6월 15일∼7월 5일〓패션 미용 △7월 6일∼26일〓보석 시계 △7월 27일∼8월 16일〓전자제품 △8월17∼31일 중국물품을 집중 세일한다.할인카드인 MKHS(메가홍콩세일) VIP카드는 HKTA(홍콩관광진흥청) 안내센터와 MKHS 가두매장에서 무료 발급. www.discoverhongkong.com
□매달 유럽내 한 도시를 정해 항공권을 특별할인해주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www.lufthansa-korea.com)의 ‘디스커버 유럽’. 4월 여행지는 마드리드, 74만7000원(비즈니스 클래스 300만원). 4월 20일까지 구입해야 한다. 디스커버 유럽의 행선지는 매달 15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02-3420-0400
□웹투어(www.webtour.com) 넥스투어(www.nextour.co.kr)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kr)는 스위스관광청(www.myswitzerland.co.kr)과 공동 개발한 ‘스위스 자유여행 패키지’를 한시적(5월 15일까지)으로 특별가에 판매중. 가족여행은 △9일형 149만원 △7일형 139만원, 허니문(6일형)은 129만원. 체험형 민속촌인 발레베르그 박물관(브리엔츠), 융프라우요흐와 쉴트호른(산악열차 관광), 거대한 빙하골짜기의 스키마을 사스페(레저 체험), 올림픽 박물관(로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고향(마인펠트), ‘스위스의 이탈리아’ 티치노에 들른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편안함,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제성 등 두 클래스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이코노미 플러스’ 클래스를 신설, 운영중.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서비스(기내식 포함)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정상가 기준) 보다 7∼10만원(15∼30%)가량 더 받는다. 괌 사이판 하노이 쿤밍 울란바토르 오이타 나가사키 니이가타 아키타(이상 인천출발) 상하이 칭다오(이상 부산발)노선부터 실시.
□캐나다 휘슬러블랙컴 스키장의 ‘스키&스노보드 페스티벌’이 4월 12∼21일 열린다. 올 스키시즌은 6월 9일까지 계속될 예정. 스프링스키 패키지(5박6일)는 4월 1, 8, 15일 출발한다. 143만원부터. 캐나다관광청 www.travelcana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