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갖고 조해녕(曺海寧·59) 전 내무부 장관을 후보로 선출했다.
조 전 장관은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2132명 중 1054명(49.4%)의 지지를 받았으며, 경쟁자인 이원형(李源炯) 의원은 602표(28.5%), 이성수(李聖秀) 전 대구시의회 의장은 467표(21.6%)를 각각 얻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조 전 장관은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2132명 중 1054명(49.4%)의 지지를 받았으며, 경쟁자인 이원형(李源炯) 의원은 602표(28.5%), 이성수(李聖秀) 전 대구시의회 의장은 467표(21.6%)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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