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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포토]‘작은 키’ 가 원망스러워…
입력
|
2002-04-10 11:40:00
10일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바이에른 레버쿠젠(독일)과 리버풀(잉글랜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리버풀의 ‘골든보이’ 마이클 오언(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상대 골문앞으로 크로스된 볼을 헤딩슛으로 연결하기 위해 점프했으나 역부족. 공은 오언의 머리 근처에 오기도 전에 레버쿠젠 골키퍼 손에 걸렸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