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전 2시)경 중국 톈진(天津)시에서 한국기업인 북두전자유한공사의 유모 부장(42)과 오모 차장(37), 성주음향유한공사의 최모 과장(34) 등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승용차가 유조차를 추돌, 동승한 조선족 김모씨(성주음향 공장장)와 중국인 운전사 등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졌다.
톈진시 공안국은 사고 승용차가 앞서가던 유조차를 들이받은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 ljhzip@donga.com
톈진시 공안국은 사고 승용차가 앞서가던 유조차를 들이받은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 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