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제가 19∼21일까지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 관광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온천제에서는 스포츠댄스, 품바공연, 중앙경찰학교 악대 연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9일:산신제, 발원제, 개막식(물탕공원), 불꽃놀이, 온천가요제 △20일:중 고교생 댄스 경연대회, 우륵국악단 축하공연, 스파 콘서트 △21일:온정수신제(溫井水神祭), 씻김굿, 국악공연, 뒷풀이 한마당
이 밖에 부대행사로 21일 오전 11시부터 석문천에서 맨손으로 붕어잡기 대회가 열리며 향토화 작품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특색음식 전시회 등이 열린다.
충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