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춘천컨트리클럽(사장 경창호·慶昌浩)이 5월6일 하루동안 골프장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영산홍 축제’를 개최한다.
춘천 컨트리클럽 운영업체인 두산기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치원과 초중고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춘천 컨트리클럽에는 최근 영산홍을 비롯, 철쭉꽃 벚꽃 살구꽃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으며 이 업체는 해마다 이맘때 하루씩 골프장을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