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만을 수입 판매하는 멀티숍 ‘루이&레이’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고급 주얼리 브랜드숍이 밀집된 도시 발렌자에 본사를 둔 명품 브랜드 가운데 ‘조르지오 비스콘티(60만∼200만원대)’, ‘마코(30만∼80만원대)’ 등의 목걸이, 귀고리, 팔찌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스틸을 실처럼 얇게 가공한 뒤 섬유처럼 조직을 짜서 엮은 신축성있는 ‘베짜로’ 팔찌(17만∼33만원대)등이 눈길을 끄는 아이템. 02-548-2093
각 패션 업체들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Fnc 코오롱과 미국코튼마크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GOGO Ko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의 엘로드, 헨리 코튼, 잭 니클라우스, 헤드 매장에서 1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카프 또는 월드컵 안내책자를 증정한다. 또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행사 기간동안 구매한 고객 가운데 2002명을 추첨, 16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예정. 02-3677-8882 △리바이스는 5월 5일까지 전국 리바이스 매장에서 16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리바이스 모델로 활동중인 송종국 선수의 사인이 들어있는 실물크기의 데님 축구공을 선물로 준다. 02-528-8800 △LG패션 ‘닥스 액세서리’는 월드컵 개최기간인 5월 말부터 6월 하순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 고객에게 닥스 브랜드 고유의 체크 무늬로 만든 미니 축구공을 사은품으로 준다. 5000개 한정. 02-3441-8506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은 올리브 오일로 만든 ‘올리브 하비스트 라인’을 선보인다. 수확 후 24시간 내 냉각 압착법을 통해 얻은 올리브 오일만을 사용했다는 설명.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 가능한 ‘데일리 페이스 크림(3만8000원, 50㎖), 메이크업과 불순물 제거에 좋은 ‘페이스 클렌징 오일(3만1000원, 125㎖)’, 올리브씨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페이스 스크럽 머드(3만8000원, 100㎖)’, 샴푸 사용 전에 쓰는 헤어 팩 ‘헤어 케어 오일(3만1000원, 125㎖)’등이 출시됐다. 02-516-9780
대현은 전국의 16∼23세 여성을 대상으로 ‘2002 나이스크랍 트렌디걸 선발대회’를 갖는다. 모집 부문은 자사 인터넷 사이트와 패션화보에서 활동할 모델(10명) 및 패션 모니터 요원(20명). 5월 11일까지 전국의 나이스크랍 매장 또는 대현 본사에서 신청서를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홈페이지(daehyun.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724 브이밸리 대현 홍보실. 02-3485-7725
금비화장품이 프랑스 뷰티 브랜드 ‘부쉐롱’의 다양한 향수를 수입, 판매하기 시작했다. 반지, 팔찌 등을 형상화한 향수병이 예술적인 부쉐롱 우먼, 부쉐롱 옴므, 자이프 우먼, 자이프 옴므, 자이프 사피르(여성용) 등이 있으며 상품별로 향수 외에 크림, 목욕용 젤, 보디 로션도 출시됐다. 특히 지난해 새로나온 ‘이니시알’은 진주 목걸이 펜던트를 모티브로 한 우윳빛 용기 안에 백합, 장미, 재스민향 등을 담았다. 전 제품 100㎖ 8만∼9만원대. 080-990-8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