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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6일]'시네클럽-첩혈가두' 외

입력 | 2002-04-25 17:27:00


◆시네클럽-첩혈가두

오우삼 감독. 양조위 장학우 이자웅 주연. 1967년 홍콩, 아비 아휘 세영은 우정과 의리있는 친구들이다. 어느날 아휘는 아비를 위해 돈을 구해오다 강가일파와 부딪치고, 아비는 강가를 찾아가 복수한다. 싸움 도중 실수로 강가를 죽인 이들은 밀수업자로 베트남으로 도망가 떠돌다가 파멸을 맞게된다.

◆VJ특공대

몽골에 ‘한국 열풍’이 불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온 중고 휴대전화로 단어 공부를 하고, 한국 드라마로 수업을 한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로의 한식 전문 식당은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수행전문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수행 열풍 속의 소시민을 들여다보고 경동시장 약전골목 24시와 한약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시네포유-영화가좋다

‘개봉박두’에서는 유하 감독, 엄정화 감우성 주연의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집중 소개한다. ‘옛날영화 요즘영화’에서는 안성기 유지인 주연의 ‘바람불어 좋은 날’과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태양은 없다’의 영화 기법과 정서의 흐름을 비교 분석한다. ‘엽기DJ’ 배칠수가 영화 ‘울랄라 시스터즈’ OST를 소개한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민수는 생모와 키워준 어머니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은경과 결혼한다. 이를 알게 된 은경은 화나지만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두 시어머니의 신경전이 심해지고 그 불똥이 은경에게 튀자 불만을 토로한다. 민수는 은경을 이해하기는커녕 그런 것 하나 해결 못한다고 짜증을 낸다.

◆카운트 다운

‘스페셜 링크’에서는 클레이 사격, 게릴라 월드컵 아저씨, 이색 취미 사이트 붐, 이색 애견 용품 등 한 주간의 이슈 베스트를 소개하고, 랭크체험단이 최고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놀이동산을 찾아간다. ‘연예가 랭크’에서는 그룹 ‘신화’와 탤런트 김정은 등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모인다.

◆와우 동물천하

‘지구촌 동물체험’에서는 태국의 복을 부르는 노란 구렁이를 소개한다. 11년 전 남편을 잃은 할머니는 이 구렁이와 함께 산 후, 복권에 당첨됐고 딸들을 모두 좋은 집안에 시집 보냈다고 한다. ‘재주꾼을 찾아라’에서는 부채춤, 테크노 춤, 자건거 타기 등을 하는 침팬지 ‘토토’와 강아지 육인방의 묘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