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유럽축구연맹 요한손회장 연임

레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고 프랑스의 ‘축구 영웅’ 미셸 플라티니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UEFA의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UEFA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요한손은 26일 열린 UEFA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플라티니는 이날 열린 UEFA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투표 51표 중 28표를 얻어 당선된 뒤 FIFA 집행위원에도 뽑히는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