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회사인 파워콤 인수를 추진중인 데이콤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신주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규모는 2500억원(1310만주)이며 할인율은 25%로 정했다. 구주주 청약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받으며 주금(株金) 납입일은 6월 18일이다.
데이콤은 이번 증자 대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유상증자 규모는 2500억원(1310만주)이며 할인율은 25%로 정했다. 구주주 청약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받으며 주금(株金) 납입일은 6월 18일이다.
데이콤은 이번 증자 대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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