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를 겸한 외식이 잦은 철이다. 그러나 이상고온으로 날씨가 더울 때는 봄철이라도 외식으로 인한 식중독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성인보다 저항력이 약해 쉽게 급성 장염에 걸릴 수 있다. 보통 감염된 음식을 먹고 난 뒤 6∼48시간 사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끓인 보리차와 미음 등을 먹으면서 해열제와 장염 치료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3, 4일내에 낫는다. 하지만 심한 설사와 구토가 계속되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우유나 과일, 주스, 고기 등은 몸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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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저소득층 60세 이상 노인에게 백내장 무료시술’ 연중 수시 접수
서울 강동구청
02-2224-0743
30일(화)
‘제2회 투병문학상’ 응모 마감
서울백병원
02-2270-0274
1일(수)
‘간기능 무료 혈액 검사’ 매일 30명 선착순
서울 용산구청
02-710-3492
2일(목)
‘당뇨병 환자 식사요법’ 무료건강강좌
서울 중구청
02-2250-4404
3일(금)
‘자궁암의 진단과 치료’ 무료건강강좌
원자력병원
02-970-1490
개원 30주년 기념 무료건강강좌. 주제 ‘21세기, 건강하게 삽시다’. 발기부전 코골이 비만과 살빼기 등. 참가자에게 기념품 제공
한양대병원
02-2293-1563
5일(일)
대한의사협회 ‘시민과 의사들이 함께 달리는 건강 달리기 대회’
한강 광나루지구 축구장
02-795-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