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자치도시 베들레헴을 방문한 미국인 케이스 휠러가 29일 나무십자가를 멘 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한 달째 대치 중인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뒤는 주변을 경계 중인 이스라엘 병사.베들레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