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랑스 판매법인 ‘LGEFS’를 통해 현지에서 폴더형 유럽방식(GSM) 휴대전화기(모델명 LG-510W)를 시판한다고 30일 밝혔다.
초기 선적물량은 1만대 규모로 ‘LG’ 브랜드를 달고 450유로(약 52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 단말기는 두께 15㎜, 무게 78g의 고급형 제품으로 8줄짜리 대형 액정화면(LCD), 음성다이얼, 녹음, 무선인터넷(WAP)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