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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도예가 이기석 회고전 外

입력 | 2002-04-30 18:15:00

이기석 '서광'


도예가 이기석의 도예인생 40년 회고전이 7일까지 서울 안국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연제구 거제동 국제신문갤러리에서 열린다. 변화무쌍하리만큼 다양한 모양에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표면처리가 돋보이는 작품들. 02-732-6485

이신자 '희망'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갤러리우덕 개관 5주년기념전이 7일까지 계속된다. 김영중 이신자 최만린 공성훈 등 국내 작가와 일본의 야요이 쿠사마와 같은 외국작가 등 총 50여명의 회화 섬유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 02-3449-6024

강상중 '신화-기원'

강상중 개인전이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도올에서 열린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세계수(世界樹), 그리고원초적 인간 등 생명과 우주의 다양한 상징물을 통해 신화의 세계를 탐색. 02-739-1405,6

김동주 개인전이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과 풍경을 편안하게 표현한 회화. 집과 나무와 해와 구름, 물고기와 새 등 동화적 이미지들이 천진난만하고 낙천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02-736-1020

김동주 '일상에서'

서양화가 하관식 개인전이 8일까지 서울 소격동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사각의 캔버스에 다양한 사각형을 표현. 사각형들은 수직과 수평의 교차를 통해 만들어지는데 현대인들의 소통과 교감을 상징한다. 02-735-6317,8

‘한국현대미술의 초극’이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한국적 정서와 관념을 재해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추상미술을 정착시킨 송수남 이강소 이동엽 이종상 최상철 등 중진작가 5인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02-730-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