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린이들이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부모들은 귀하게 키운 자녀가 혹시 밖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지나 않을까 항상 불안하다.
AIG생명보험은 어린이만을 위한 맞춤형상품인 ‘AIG 무배당 어린이 의료비 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밖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서부터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질병(특히 암) 및 재해관련 입원 또는 수술비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난치병에 대해서는 입원 및 수술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재해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면 치료비와 특수교육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충치나 외부충격 등으로 영구치아가 손상을 입으면 치아클리닉 자금도 받을 수 있다.
100일∼14세 자녀를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20세까지다. 5세 남자아이를 기준으로 20세까지 보험료를 내면 월보험료는 1만1040원(순수보장형 기준)이며, 5년간 내고 20세까지 보장받는 것은 2만6880원이다. 암 진단을 받거나 재해로 장애를 입으면 최고 1000만원 범위 안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절차는 매우 간편해 전화(080-500-4949)로 하면 된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