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무선인터넷 ‘멀티팩’ 기능을 강화한 6만5000컬러 휴대전화기 싸이언 신제품(모델명 CX-600K, CX-700K·사진)을 개발, 내주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보급형 액정화면(STN-LCD)을 내장했으며 메탈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벨소리는 16화음을 지원하며 전화가 걸려오면 색상이 7가지로 변하는 액정화면을 외부에 달았다. 30만원대 후반에서 40만원대 초반에 판매될 예정.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