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하다보면 ‘표정 관리’가 안될 때가 많죠. 상사에게 깨지고 후배에게 치이고…. 얼굴은 붉으락푸르락 일그러집니다.
웃으면 몸의 면역 물질도 활발히 분비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 자신뿐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의 표정에는 ‘웃음’이 사라진 것 같아요. 얼굴 근육이 뻣뻣이 굳어진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얼굴 요가’를 선보입니다. 조금 우스꽝스러운 동작이지만 하고 나면 얼굴 근육이 사르르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동료 직원과 함께 하면서 서로 ‘박장대소’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요가 동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①안구를 각각 위와 아래, 왼쪽과 오른쪽으로 움직인 뒤 5초 정도 머무른다.
②손바닥을 귀에 대고 원운동을 하듯 부드럽게 돌려준다.
③혀를 입밖으로 최대한 내민다.
④입안에서 혀를 말아 목젖쪽으로 잡아당긴다.
(도움말〓김광백 ㈔한국요가협회 총재·www.yogalife.co.kr)
로커스홀딩스 홍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