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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6일]'매일 그대와' 'TV전기문,…' 외

입력 | 2002-05-05 17:47:00


◈매일 그대와

임신 사실을 확인한 선미는 피임약을 복용했던 게 태아에게 위험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암담해진다. 동하는 가족들에게 당분간 사업에서 손을 떼고 지연과 함께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한다. 가족들은 동하의 결정에 모두 놀라면서도 지연과의 결혼을 반기고 동하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한다.

◈TV 전기문, 나의 부모님

회사 부도에도 좌절하지 않고 2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다시 도약 준비를 하는 아빠에게 용기를 보내는 김혜린 학생의 글을 극화했다. 가난한 집안의 3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난 아빠는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대기업에 취직되어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간극장

강원도 평창 청옥산자락엔 ‘가정치료 사람 세탁소’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산골집이 있다. 일흔이 넘은 아버지 천우범씨와 21살 연하의 어머니 이종련씨 그리고 여섯명의 자식들이 모여산다. 천씨는 ‘모든 문제의 시작은 가정이며 그 문제의 해답도 가정에 있다’고 믿고 26년전 산골에 내려와 가정을 꾸렸다.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1300회를 맞아 2주동안 90분 간 매일 특집방송한다. 특집에는 김미숙 이성미 유호정 전인화 견미리 소유진 등과 그 가족이 출연한다. 제주도에서 펼친 공개방송에는 이홍렬과 이성미의 사회로 ‘…좋은 아침’의 MC인 한선교 정은아 표인봉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

한해 국내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식품은 총 생산량의 10%.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맛의 차이를 알아보고, 과연 인체에 해로운지 정밀 검사를 통해 성분을 분석한다. ‘부와 귀’에서는 유통기한을 3가지로 세분화함으로써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는 일본의 유통기한 제도를 알아본다.

◈이유있는 밤

‘투어 토크 떠나자’에서는 가수 김정민 엄정화와 함께 남산에 간다. 그들의 히트곡을 댄스와 함께 들어보고 케이블카에서 게임을 펼친다. 함께 여행 가고픈 연예인이란 질문에 김정민은 탤런트 김원희를, 엄정화는 구본승을 꼽았다. 영화 ‘네발가락’의 주인공 허준호 이창훈 박준규 이원종과 함께 의상쇼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