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온라인만화 포탈사이트 'X2코믹스'(www.X2comix.com)를 서비스중인 GV(대표 윤기수)가 인기 탤런트 장나라를 이용한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GV측이 'X2코믹스' 포스터 촬영에 장나라를 기용하면서 최근 장나라 매니지먼트사인 퓨어엔터테인먼트(대표 심상민)와 체결한 '장나라 X2코믹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이에 따라 장나라는 지난 7일 서울 논현동 noon스튜디오에서 특유의 귀여운 미소와 기상천외한 엽기적인 표정으로 'X2코믹스'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GV의 윤기수 대표는 "이번 촬영은 'X2코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드라마, 코미디, 스포츠, 무협, 역사, 순정, 등 총 11종의 만화 장르에 어울리는 포스터 촬영에 주안을 두었다"며 "이 포스터는 전국 1만7000여개 PC방과 전국 주요 10, 20대들이 모이는 거리 약 2000여 곳에 오는 5월말부터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X2코믹스'는 회원수 5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만화 포탈사이트로 회원의 90%이상이 10대(54%), 20대(36%)로 구성되어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