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무는 1995년 북한 대홍수 이후 활발한 북한동포돕기운동을 벌여왔으며 보스니아, 르완다, 소말리아 같은 분쟁지역을 위한 평화기금 마련과 지뢰제거운동에도 앞장서왔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성공회 대성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