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0일 ‘제37회 발명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갖고 발명 진흥 및 특허기술 개발 유공자 71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노기호(盧岐鎬) LG화학 사장과 김용진(金容鎭) 대웅전기산업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0명이 훈장을 받았다.
또 산업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13명, 특허청장 표창 20명,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10명 등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비롯해 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장관, 김광림(金光琳) 특허청장 등 정부 관계자와 기업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은탑산업훈장 △강태욱 대진기계공업 사장 △손상호 한일의료기 사장
▽동탑산업훈장 △한상관 명성테크 사장 △서상욱 서상욱합동특허법률사무소 소장
▽철탑산업훈장 △김순자 한성식품 사장 △설용석 대성아트론 회장
▽석탑산업훈장 △이주형 서울 정수기능대학 교수 △홍성모 한국발명아카데미 원장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