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영 KBS 아나운서(32)가 서강대 법학과 왕상한(39) 교수와 다음달 7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EBS ‘생방송 난상토론’ 진행자로 활약 중인 왕 교수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통상법 전문가. 변 아나운서는 2년전 KBS1 ‘생방송 오늘’을 진행할 당시 담당 PD의 소개로 왕 교수를 만나 교제해 왔다.
1994년 KBS에 입사한 변 아나운서는 현재 KBS1 ‘예술극장’과 정오뉴스, KBS 2FM ‘변우영의 3시와 5시 사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