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의 작은 거인’ 심권호(주택공사)가 사상 첫 아시아경기대회 3연패 달성 기회를 놓쳤다.
심권호는 23일 경남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2002부산아시아경기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2차선발대회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에서 하태현(삼성생명)에게 2-3으로 아쉽게 패해 최종 선발전 출전에 실패했다. 이로써 심권호는 94년 히로시마대회 48㎏급과 98년 방콕대회 54㎏급 금메달에 이어 아시아경기대회 3연패를 이루려던 꿈이 깨졌다.
심권호는 23일 경남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2002부산아시아경기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2차선발대회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에서 하태현(삼성생명)에게 2-3으로 아쉽게 패해 최종 선발전 출전에 실패했다. 이로써 심권호는 94년 히로시마대회 48㎏급과 98년 방콕대회 54㎏급 금메달에 이어 아시아경기대회 3연패를 이루려던 꿈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