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에서 한국과 첫 경기에서 맞붙을 폴란드축구 대표팀이 23일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청주 공항에 도착했다. 나이지리아에서 귀화한 흑인 간판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올리사데베 등 23명의 선수와 임원, 코칭스태프 등 45명은 이날 간단한 입국 환영행사에 참가한 뒤 숙소인 대전 유성 삼성화재연수원으로 이동했다.
청주〓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