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을 지낸 중량급 인사가 시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곳이 바로 유성이다.
1만5000여명의 석 박사들이 밀집해 있는 대덕연구단지을 비롯해 3군 대학이 있는 자운대,신흥 아파트촌,토박이들이 사는 자연부락 등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뉜다.
그만큼 유권자 성향도 다르다.
이번 선거는 이병령(李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