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제 2의 심장.’
걸을 때 발은 지면과 닿는 순간 밑으로 모인 피를 위쪽으로 ‘펌프질’을 해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러나 걷기 운동조차 부족한 사람은 오후가 되면 발이 퉁퉁 부을 때가 많습니다. 바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죠.
의자에 앉아 있을 때도 틈틈이 발 운동을 하면 발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등을 늘렸다 구부리고 발목을 움직이는 등 ‘제2의 심장’을 단련시키면 피로 회복은 물론 머리까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로커스홀딩스 홍보팀장
(도움말〓김광백 ㈔한국요가협회 총재 www.yogalife.co.kr)
①발 끝을 뒤로 당겨 뒷꿈치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발 바닥을 두드린다. 20회 반복.
②한 쪽 손으로 발목을 잡고 다른 손으로 천천히 발가락을 앞쪽으로 당겨 발등의 근육을 늘린다.
③한 쪽 손으로 발목을 잡고 다른 손으로 발가락을 잡은 뒤 원을 그리듯 돌려준다.
④양 발을 책상 위에 나란히 올려놓고 복식호흡을 1분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