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26일 동아일보가 3월30일자 A1면에 특종 보도한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비리 및 김홍걸 최규선 비리’(사회1부 이명건 박민혁 기자)를 비롯한 모두 6편의 기사를 제140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취재보도〓동아일보 보도 및 문화일보 ‘이수동씨·아태재단 직원 등 10여명 정현준 관련주 10억대 투자’ △기획보도〓MBC ‘외국인 노동자’ 시리즈 △지역취재보도〓강원일보 ‘북 금강산댐 이상 징후 및 붕괴 위험’ △지역기획보도〓국제신문 ‘지역 인재를 키우자’ △전문보도〓경상일보의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생존자를 찾아라’ 등이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