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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훌리건 식별 전문조사단 입국

입력 | 2002-05-28 15:02:00


훌리건 식별 전문조사단이 27일오전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7개국 70여명의 조사원들은 일본경찰과 연계하여 훌리건 난동 방지에 나선다..

훌리건 조사단 영국 대표는 공항에서 "일본 경찰과 연계하기 때문에 훌리건 소동이 두렵지 않다" 고 밝혔다.

일본에서 1차리그를 치르는 팀 중, 현지 조사단이 참가하게 될 나라는 영국,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벨기에, 아르헨티나 등 7개국. 한국에서 1차 리그를 치르는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을 경우, 많게는 6개국 40명이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청은 28일 정보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월드컵 경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