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입장권 175장을 소유한 영국의 30대 남성 훌리건이 나리타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해 귀국한 사실이 29일 밝혀졌다.
공항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런던발 항공기로 나라타 공항에 도착한 이 남성은 훌리건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었다.
그의 가방에선 잉글랜드 대 아르헨티나전 입장권을 비롯 175장의 티켓이 발견됐으나, 위조티켓은 아니었다.
나리타 공항에서 훌리건을 강제출국 시킨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공항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런던발 항공기로 나라타 공항에 도착한 이 남성은 훌리건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었다.
그의 가방에선 잉글랜드 대 아르헨티나전 입장권을 비롯 175장의 티켓이 발견됐으나, 위조티켓은 아니었다.
나리타 공항에서 훌리건을 강제출국 시킨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