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윤경빈(尹慶彬) 회장의 후임으로 장철(張鐵·80) 경기도 지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회장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광복군 소위로 임관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후에는 39사단 참모장과 육군본부 조달차감 등을 역임한 뒤 68년 예편했다. 신임 회장 이 취임식은 1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장 회장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광복군 소위로 임관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후에는 39사단 참모장과 육군본부 조달차감 등을 역임한 뒤 68년 예편했다. 신임 회장 이 취임식은 1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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