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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포토] 킬러들의 포효

입력 | 2002-06-01 23:42:00



2002 월드컵 이틀째인 1일 3경기에서 모두 13골이 터지는 ‘골 잔치’가 벌어졌다.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왼쪽)가 첫 번째 골을 낚은 뒤 환호하고 있다. 또 우루과이와의 울산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덴마크의 골잡이 욘 달 토마손(오른쪽)이 선제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울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