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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벨기에전 대비 마무리훈련 돌입

입력 | 2002-06-02 19:59:00


일본대표는 1일 시즈오카 월드컵경기장에서 연습을 재개하고 4일에 있을 벨기에전을 위한 마무리훈련에 들어갔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의 수비 전술 훈련이 주내용.

복통에 시달려 회복이 걱정되는 미드필더 오노(페예누르트)가 가장 먼저 경기장에 모습을 보였다. 오노는 골키퍼 가와구치(포츠머스)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준비 운동을 시작했다. 코뼈 골상을 입은 미야모토(감바 오사카)도 얼굴에 호구를 차고 예정보다 빨리 대표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