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와 경성대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동의대는 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삼진 9개를 잡아내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정성기의 호투에 힘입어 한라대를 4-0으로 꺾었다. 경성대는 장단 9안타로 7점을 뽑아내는 타격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동아대를 7-4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동의대는 2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삼진 9개를 잡아내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정성기의 호투에 힘입어 한라대를 4-0으로 꺾었다. 경성대는 장단 9안타로 7점을 뽑아내는 타격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동아대를 7-4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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